Logs8 비 올 때 듣는 노래 리스트에 추가된 파테코(PATEKO)- Rainy day ☔ 퇴근 길에 갑자기 비가 내렸다. 저녁 예상 강수 확률이 30퍼센트였던 것 같은데... 내일은 80% 확률로 비가 온다고 하니 아마 백프로 오지 않을까. 최근에 유튜브 플레이 리스트를 듣다가 알게 된 노래인데 오늘처럼 비올 때 둠칫둠칫 듣기 좋다. 바로 작년 여름 장마에 발매된 파테코(PATEKO)의 Rainy Day라는 노래다. 앨범 표지 이미지 색감이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R7L2QEm-BUY 지금 내리고 있는 게 봄비일까. 비가 지나가고 날이 따뜻해지면 벚꽃 보러가야지💜 2022. 3. 25. 생활랩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라탄 냄비받침대 20cm 자취를 시작한지 벌써 일년이 넘어간다. 원룸은 내 몸 하나 누우면 끝일정도로 작지만, 풀소유를 지향하는 나는 집안에 온갖 잡동사니들을 들여놓았다. 하지만 딱 하나 없는 게 있었다면 바로 냄비받침대. 뭐랄까... 뭔가 딱!! 이거다 하고 마음에 드는 냄비 받침대를 찾지 못했다. 그래서 뜨거운 냄비나 후라이팬을 사용할 땐 젖은 행주나 공책이 받침대의 역할을 대신 해주었다. 하지만 사랑이 갑자기 찾아오는 것처럼 냄비 받침대가 갑자기 찾아왔다. ㅇ_ㅇ? 사실 당근 오프너를 사려고 생활랩스라는 스마트스토어에 들어갔다가 발견했다. 집 안 곳곳에 나름 라탄으로 포인트 인테리어를 해놨는데 이 라탄 냄비받침대가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았다. 라탄의 네추럴한 느낌이 놓다. 동남아 갔을 때 라탄 제품 좀 이것저것 사올 걸 그.. 2022. 3. 24. 가산디지털단지 구내식당 행복한식당 일주일 점심 메뉴(2022년 3월 셋째주) 내 최애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 최애 구내식당 사실 여기밖에 안 가봤닿ㅎㅎㅎㅎㅎ 가끔 간이 좀 쎈거 빼고는 맛있는 메뉴 많이 나와서 좋다!!! 사실 이 밥 먹으려고 출근하는 것 같기도 하다. 요즘 집에서 일 할까 고민중인데 이 구내식당 밥이 그리울 것 같다. 가격은 5,500원이고 10장을 현금으로 구매하면 1장을 무료로 준다고한다~~~ 2022. 3. 23.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당근 병뚜껑 만능 오프너 옛날에는 병뚜껑 오프너를 왜 사지? 했는데 점점 필요성을 느끼는 요즘이다. 특히 도시락 뚜껑이 잘 안 열려서 동료에게 부탁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혼자 독립을 해서 혼자 사무실을 쓰다보니 뚜껑을 열어줄 사람이 없었고 병따개 오프너를 알아보았다. 쿠팡에서 심플한 디자인의 오프너를 사려다가 이 귀여운 당근 오프너의 존재를 알아버렸다. 엄청 기대했는데 생각만큼 귀엽다😙 도착하자마자 안 열어도 되는 뚜껑들 전부 열어보기! 뒷면에 자석이 있어서 냉장고 옆에 착 하고 붙여놨다! 집에 있는 토끼 물티슈와 잘 어울리는군 후후 이제 병뚜껑 여는게 두렵지 않다!!!!!! 당근 오프너가 있기에!! 2022. 3. 22. 류시화 에세이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中 삶이 위협적일 땐 자신만의 영역으로 들어가 숨 고르기 요즘 블로그 1일 1포스팅 챌린지를 하고 있는데 앨범을 보면서 포스팅 거리를 찾는다. 최근에 식당도 안 가고 친구들도 안 만나니 올릴 게 0이고ㅠ 핑계지만 일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글을 길게 쓸 힘이 없다. 그래서 옛날 앨범들을 뒤적이는데 덕분에 추억여행 중이다. 2018년 가을, 과니를 만나러 가는 길 버스정류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 컷 찍은듯. 요즘은 에세이를 잘 안 읽는데 예전에는 에세이를 참 좋아했다. 특히 인생, 삶, 죽음 관련된 에세이들을! 이 책은 류시화 작가님의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라는 에세이이다. 삶은 자주 위협적이고 도전적이어서 우리의 통제 능력을 벗어난 상황들이 펼쳐진다. 그때 우리는 구석에 몰린 소처럼 두렵고 무력해진다. 그럴 때마다 자신만의 영.. 2022. 3. 21. 유선 버티컬마우스 추천 손이 작은 웹디자이너가 쓰기 좋은 코시 M3185 코딩 할 때는 마우스를 많이 안 쓰고 키보드를 대부분 썼다. 요즘은 웹디자인 작업을 주로 하는데 기존에 쓰던 버티컬 마우스가 뭔가 타점이 안 맞는 기분이 들었다. 무선이라 그런 것 같아 자꾸 신경 쓰였고 유선 버티컬 마우스를 알아봤다. 손이 워낙 작아서 마우스 구매할 때 크기에 신경을 쓰는데 구매평을 보니 손 작은 사람이 쓰기 좋다고 하길래 코시? 코지? 의 라운드 버티컬 마우스를 쿠팡에서 구매했다! COSY M3185 검정색 무광이 매력있는 아이였고 클릭 할 때 타점도 잘 맞아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 버티컬이라 손목도 덜 아프고 크기도 작아서 웹디자인 작업을 할 때 불편함 없이 쓰고 있다! 2022. 3. 20. 이전 1 2 다음